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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라이온스 지역과 이웃위한 봉사실천 앞장

사랑의 연탄 2천장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

  • 웹출고시간2019.11.24 14:07:42
  • 최종수정2019.11.24 14:07:42

옥천라이온스클럽 추복성 회장과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클럽 회원 10여명은 5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400장씩 총 2천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옥천라이온스클럽은 1968년 조직된 이래 이웃과 지역을 위한 한결같은 노력과 실천하는 행동으로 우리지역이 온기가 흐르는 행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옥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0월 11일 옥천군 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9일에는 향수호수길 건강걷기대회를 맞아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자연정화활동을 하는 등 시각장애인 구호 및 의료봉사는 물론, 지역인재양성과 환경정화까지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추복성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흘리는 작은 땀방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랄 뿐"이라며 "라이온스의 이념에 맞게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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