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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4 14:12:06
  • 최종수정2019.11.24 14:12:0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25일 옥천읍 시내 일원에서 직원과 주민 30여명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의 인권 향상을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바로알기 내용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 검사 활성화를 위한 보건소 무료 익명 검사 안내를 홍보한다.

매년 12월 1일은 전 세계가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 에이즈 날(World AIDS day)'로 올해로 32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일반주민에게도 에이즈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감염인 차별 제로를 위한 군민의 동참과 관심을 촉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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