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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4 14:12:19
  • 최종수정2019.11.24 14:12:1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2019년 주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군민의 먹거리 안전과 맛 모두를 책임질 모범업소로 일반음식점 35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신청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실천여부, 위생, 서비스, 맛, 친환경 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및 홍보 협조 여부 등을 현장평가 한 후 옥천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21일 향토음식회관에서 35개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서를 수여했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군에서 제작하는 맛 집 책자에 수록, 군 홈페이지 게시 등 대·내외 홍보 및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소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위생 상태로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준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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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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