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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4 14:12:33
  • 최종수정2019.11.24 14:12:3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사회복지사 처우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방안모색 토론회가 22일 영동군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관내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사회복지 기관, 단체 및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장우심 유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부 교수가 '영동군 사회복지사 처우 등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방안' 이란 주제로 영동군 사회복지사 보수수준 및 지급실태 조사, 영동군사회복지사처우와 관련된 질적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발표했다.

토론자로 심의보 충청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 서정길 영동군노인복지관장, 손현수 영동군주민복지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복지사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 제시 및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안전문제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사회복지현장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예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사회복지사 실태조사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관한 중장기 과제를 모색하고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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