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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행사

농협하나로유통전국매장에서 시중가보다 20% 저렴 판매

  • 웹출고시간2019.11.21 13:27:36
  • 최종수정2019.11.21 13:27:36

충주시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성남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서 충주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와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는 21일 성남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서 충주사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마케팅에 들어갔다.

이번 상생마케팅은 지자체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 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익준 충주시농업정책국장, 후원업체인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 이용태 단장, 이철호 충주시조공법인대표, 심복규 동충주농협조합장 및 정상훈 성남하나로유통센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후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판촉행사를 펼쳤다.

상생마케팅을 위해 시는 3천500만 원을,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는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시는 판촉행사를 위해 충주사과 2.5㎏ 1만5천 상자, 2㎏ 1만5천 봉지를 준비했다.

소비자는 농협하나로유통 전국매장에서 충주사과 2.5㎏을 9천800원에, 2㎏ 봉지사과를 4천900원에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익준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은 물론 충주사과 홍보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상생협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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