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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건설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오는 12월 20일까지

  • 웹출고시간2019.11.20 16:57:16
  • 최종수정2019.11.20 16:57:16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조달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부 혁신사업인 이 프로그램(약칭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은 대기업(멘토)과 중소기업(프로테제)이 상호 자율적 합의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대기업이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중소기업은 계열회사나 자회사를 제외하고 상호 자율적 협의를 통해 12월 20일까지 협약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조달청은 이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은 시설사업국장은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상생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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