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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0 13:36:30
  • 최종수정2019.11.20 13:36:30

경남 통영시 미륵도 관광특구에서 열린 속리산지역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대상 아카데미에서 초청강사가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은 19~20일 1박2일간 속리산 지역 음식·숙박·판매업주 등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통영시 미륵도 관광특구 일원에서 '관광서비스업 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아카데미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춰갈 수 있는 서비스 역량 교육을 통해 속리산 관광특구 지역의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이날 선진 관광지 벤치마킹과 함께 서로 정보를 교류하면서 군과 협력·유대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도 참석했다.

아카데미에 초빙된 전문 강사는 최신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교육과 4차 산업시대의 미래전략 등 관광서비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특강을 펼쳤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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