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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0 16:26:03
  • 최종수정2019.11.20 16:26:03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에서 생산된 생거진천쌀이 즉석 가공밥으로 탈바꿈한다.

진천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CJ제일제당과 생거진천쌀 제품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군은 CJ제일제당에서 생산하는 즉석밥의 원료곡으로 생거진천쌀을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은 생거진천쌀의 원활한 공급과 엄격한 품질 유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생거진천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도 약속했다.

생거진천쌀은 2015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회에서 12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고품질 명품 쌀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생거진천쌀 즉석밥 역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태준 CJ제일제당 상무, 이택용 농협양곡 전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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