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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9 12:58:36
  • 최종수정2019.11.19 12:58:36

영동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이 19일 하반기 화재진압 분야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소방서는 19일 본서 차고 및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에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의 연마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 2인 조법인 사다리 설치 및 등반, 공기호흡기 착용, 인명구조훈련으로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 심폐소생술 팀워크 분야 등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임무 수행능력 숙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에 참여한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시종 진지하고 열띤 모습으로 임해 훈련 평가에 대한 열의를 가늠케 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전술은 소방 활동의 기본이다"면서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개인역량과 팀워크를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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