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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8 17:27:31
  • 최종수정2019.11.18 17:27:31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홈플러스가 김장철을 맞아 관련 재료·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김장 백서' 행사를 오는 27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배추·무 등 기본 재료부터 고춧가루·생강·굵은소금 등 양념 재료, 김치통과 각종 소품, 김치냉장고까지 김장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총망라한다.

절임배추는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국내산 절임배추 한 상자(20㎏·4만9천900원)를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 할인된 3만9천920원에 내놓는다.

오는 27일까지 매장 고객서비스센터나 온라인몰에서 접수하면 12월 11~21일 순차 배송한다.

김장이 번거롭거나 배추값 상승으로 포장김치를 사는 고객이 늘면서 아워홈과 함께 만들어 품질을 높인 '홈플시그니처 포기김치'를 오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3.5㎏당 1만4천900원,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전용상품인 4㎏은 1만5천900원에 판매한다. 대상 종가집 매실포기김치(5.2㎏)는 2만1천900원에 내놓을 예정이다.

각종 김장 장비도 할인한다. 김치를 장기간 보관하기 좋은 스테인리스 김치통 4종과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유리 밀폐 용기 브랜드 글라스락 퍼플 김치통 10여 종을 50% 싸게 판다.

락앤락·코멕스 등 김치통도 균일가에 판매하고, 다지기·채칼·김장매트·김장봉투·채반 등 김장소품도 할인한다.

또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 김치냉장고를 저렴하게 판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 할인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커진 김장 시즌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부문에 걸쳐 대규모 물량을 사전 기획해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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