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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푸드닥터 교육

28일 충추모자연 약국대표 초청

  • 웹출고시간2019.11.18 13:53:12
  • 최종수정2019.11.18 13:53:12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 군 농기센터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64명을 대상으로 '푸드닥터'교육을 실시한다.

건강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충주 자연약국 대표 한형선 약사를 초청해 음식과 건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7일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혈관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토대로 이론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4일에는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혈관 건강 면역수와 고혈압, 고지혈, 방광염, 불면증, 우울증 등에 응용할 수 있는 바사콩수프(바나나, 사과, 콩 수프)를 만들었다.

군 농기센터는 앞으로 남은 2번의 교육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건강한 먹거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 재료의 효능을 알려 바른 먹거리·식생활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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