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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극, 클래식, 무용을 동시에'

21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

  • 웹출고시간2019.11.18 10:52:34
  • 최종수정2019.11.18 10:52:34

방방곡곡 기획공연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이 21일 오후 7시30분 문화회관에서 음악극과 클래식, 무용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START(Story With Art), 예술과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올 한 해 동안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공연' 사업으로 선보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장화홍련', '로미오와 줄리엣' 등이 한 무대에 선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빠가 딸에게 읽어주는 극의 형식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의 스토리를 쉽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래식, 무용, 음악극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은 공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기존에 공연을 관람했던 분이라도 색다른 느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라고 말했다.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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