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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8 10:48:17
  • 최종수정2019.11.18 10:48:17

영동의 (주)클라이머홀릭 조영환(오른쪽)대표가 18일 황간면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 티셔츠 350개를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황간면 소재 ㈜클라이머홀릭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눠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클라이머홀릭은 18일 황간면을 찾아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맞춤형복지팀에 2천100만 원 상당의 겨울티셔츠 350개를 기탁했다.

㈜클라이머 홀릭은 아웃도어, 골프웨어 등을 전문제작·판매하는 업체로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현물기탁 등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영환 대표는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 들었다.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성세제 황간면장은 "이번에 기탁 받은 겨울티셔츠는 영동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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