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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7 14:07:06
  • 최종수정2019.11.17 14:07:06

이상천 시장이 팸투어를 위해 제천시를 찾은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유통분과위원 기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혜택을 설명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충북도와 제천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 유통분과위원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가졌다.

기업인 25명을 초청한 이번 팸투어는 제천의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잠재 투자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안내하며 기업의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 자리에서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토지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기업이 중심이 되는 도시, 후회 없는 선택 성공파트너 제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한방엑스포공원, 청풍호 모노레일 및 케이블카, 의림지 등을 둘러보며 산업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기업과 사람이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제천의 투자 환경을 만끽했다.

송파구상공회 유통분과위원장 ㈜프렌치메종 김애경 대표는 "제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좋은 인연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송파구상공회는 4천187개의 회원사로 구성, 서울 송파구 소재 중소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경제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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