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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식당 고종철 대표, 어려운 이웃에 난방유 기탁

저소득 10가구에 180만원 상당 난방유 지원

  • 웹출고시간2019.11.17 14:03:21
  • 최종수정2019.11.17 14:03:21

대장군식당 고종철(우측 두번째) 씨가 난방유를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꿩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대장군 식당 고종철 대표는 15일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8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수안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고 대표는 매년 지역의 소외되는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고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난방유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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