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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충주공장,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취약계층 42가구에 1만2천700장 연탄 배달

  • 웹출고시간2019.11.17 13:31:48
  • 최종수정2019.11.17 13:31:48

롯데주류 충주공장 임직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롯데주류 충주공장은 15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나눔은 클라우드 맥주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핫딜 및 클라우디언 파티'에 참여한 소비자가 직접 기부한 금액으로 연탄을 구매해 추진하게 됐다.

김봉석 충주공장장과 롯데주류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30여명은 어려운 이웃 42가구에 1만2천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

김봉석 공장장은 "겨울이 되면 난방비 걱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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