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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7 13:31:03
  • 최종수정2019.11.17 13:31:03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사)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16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 및 광장에서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참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회원들 간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귀농귀촌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읍면동지회 귀농귀촌회원, 예비귀농인,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팀으로 나눠 진행된 스피드게임, OX게임, 제기차기, 훌라후프게임 등 화합의 한마당과 회원 장기자랑 대회로 진행됐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충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이 안전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6월 사단법인으로 창단됐다.

협의회 1개회, 읍면동 14개지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의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장터 운영, 귀농귀촌 상담·교육·컨설팅 등 농업 창업지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오종오 회장은 "앞으로도 충주로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귀농귀촌을 통해 충주시 인구 늘리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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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