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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체육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본격 가동

공정하고 투명한 민간체육회장 선거 위해

  • 웹출고시간2019.11.17 13:30:36
  • 최종수정2019.11.17 13:30:3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체육회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이 내달 27일 민간체육회장 선거 준비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충주시체육회(회장 조길형 시장)는 민간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충주시체육회선관위와 협의해 '공정선거지원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명정대한 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그동안 선거관리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고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으로 구성했다.

선거지원단은 선거인 명부 확정일(12.18)로부터 선거일까지 운영된다.

선거지원단의 활동으로 선거운동기간 내 체육회장 선거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감시 단속을 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공정선거지원단 구성으로 처음 실시하는 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민주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며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립하겠다는 법률개정 취지에 맞는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충주시 체육회장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체육회는 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후보자등록신청을 받고, 같은 달 27일 10시 호암예술관에서 선거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체육회장 선거를 치른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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