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유기농업자재·녹비작물 종자 지원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19.11.17 13:01:13
  • 최종수정2019.11.17 13:01:1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0년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녹비작물 종자와 유기농업자재 구입비용을 친환경농업인들에게 지원, 경영비 부담을 줄여 주고 지력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농업자재는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지원된다.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수단그라스 등 녹비작물종자를 지원받으려면 농경지에 파종한 후 지력증진을 위해 작물을 해당 농지에 환원해야 한다.

유기인증 농지를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지나 조사료용 사업을 하는 신청농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기농업자재는 유기농업자재정보시스템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 또는 품질인증 제품이다.

농지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 유기인증은 200만원, 무농약인증은 150만원, 녹비작물중 헤어리베치는 60㎏, 수단그라스 50㎏, 녹비(청보리) 140㎏, 호밀 160㎏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정과 친환경농산팀(☏540-3323)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