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 청천면 노인회분회, 자원봉사로 괴산사랑운동 실천

매봉클럽…복지시설 청소, 시가지 정화활동 등

  • 웹출고시간2019.11.17 13:03:30
  • 최종수정2019.11.17 13:03:30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청천분회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매봉클럽'이 시가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청천분회가 매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20여 명의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매봉클럽'은 매달 초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매달 15일 시가지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관 분회장은 "지역 어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작게나마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삶의 활력도 된다"고 전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매달 지역 어르신들께서 지역 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꿔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