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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4 17:23:15
  • 최종수정2019.11.14 17:23:54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현대백화점 충청점 토파즈홀에서 '2019 아이사랑 태교음악회'를 연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산부뿐 아니라 임산부 가족과 아이를 양육 중인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마당과 영유아 심폐소생술, 임산부체험, 모유수유 상담, 캘리그라피 등이 진행된다.

본 행사는 트리오 피오레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박현정 이화산부인과 원장의 특강 '참 좋은분만'으로 이어진다.

바리톤 구자경과 여성 성악가 그룹 씨엘보이스의 성악공연과 청학동 김봉곤 훈장·국악자매의 국악공연, 미스트롯 출신 강혜민씨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유모차와 카시트, 동화책, 젖병살균소독기 등 육아 관련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맘맘맘충북' 카페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043-270-5936)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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