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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바이오 의료산업 발전 위해 단국대와 손잡아

14일 업무협약 체결…의료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협력

  • 웹출고시간2019.11.14 17:18:21
  • 최종수정2019.11.14 17:18:21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단국대와 바이오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바이오 의료산업 기술 및 연구개발 사업 공동참여 △첨단의료 인재양성·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관련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교류 확대 △양 기관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동 촉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두 기관은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대학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융합해 향후 의료산업 분야 인재양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의료산업 분야 첨단장비와 사업화 지원시스템을 갖춘 오송재단과 미래 인재육성을 담당하는 단국대의 협력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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