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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4 17:15:18
  • 최종수정2019.11.14 17:15:18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4일 이른 아침 대학수능 시험장이 마련된 청주 산남고를 찾아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4일 이른 새벽부터 청주시내 시험장을 돌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응원학생, 수능시험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청주고, 서원고, 세광고, 산남고를 잇따라 방문해 시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들과 응원 나온 학생들을 만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수능시험 관리를 위해 새벽부터 근무하는 관계 직원들과도 손을 잡으며 안전한 수능시험 관리를 당부했다.

수능시험이 시작된 이후에도 청주 지구 시험장을 방문해 수능상황 점검했다.

홍민식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도 수능현장을 찾아 시험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홍민식 부교육감은 옥천, 영동, 보은 시험장, 민경찬 기획국장은 제천, 단양, 괴산 시험장, 김영미 교육국장은 충주, 음성, 진천 시험장을 각각 찾아 수능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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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