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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달밤피크닉 야간걷기축제 30일 개최

15일부터 사전접수, 인기가수 장재인· 먼데이키즈 등 출연

  • 웹출고시간2019.11.14 10:32:53
  • 최종수정2019.11.14 10:32:53

탄금호 달밤피크닉 포스터.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탄금호 일원에서 오는 30일 야간걷기축제를 개최한다.

'달밤피크닉'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축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중앙탑 앞에서 출발해 중앙탑면사무소 맞은편 중원체육공원 데크길을 돌아 탄금호무지개길을 거쳐 다시 중앙탑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탄금호반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탄금호무지개길 및 중앙탑 일원의 야경이 더해져 탄금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행사 도착지인 중앙탑 앞에서 오후 7시부터 슈퍼스타K2 TOP3 출신이자 독특한 음색의 감성발라더로 유명한 장재인과 다양한 OST와 대학가 공연으로 유명한 R&B 가수 먼데이키즈가 출연하는 특별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헤이즈문과 이규라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2만5천 원 상당의 감성버스투어 이용권,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겨울먹거리 부스(떡볶이, 어묵, 찐빵 등), 체험부스(인증샷 포토존, 타로점보기 등)를 준비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걷기축제는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사전접수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전접수 및 행사문의는 충주체험관광센터로 하면 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탄금호 일원은 낮에 뛰어난 풍경을 보며 걷기에 좋고, 밤에는 탄금호무지개길과 중앙탑일원의 야간경관조명이 아름다운 곳"이라며 "이번 걷기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충주 탄금호의 매력을 느끼고 유명가수의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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