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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면새마을협의회, 농작물 수확 일손봉사에 구슬땀

단무지 농가 방문 수확 도와

  • 웹출고시간2019.11.13 16:57:35
  • 최종수정2019.11.13 16:57:35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금가면새마을협의회는 13일 지역 내 단무지 농가의 농작물 수확을 돕기 위한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금가면새마을협의회원 25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무지농가를 찾아 단무지를 수확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한 농민은 "부족한 일손으로 수확 작업을 적기에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새마을협의회에서 일손을 도와줘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손상현 회장은 "새마을 남녀회원들이 동참해 바쁜 농가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거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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