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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3 13:53:22
  • 최종수정2019.11.13 13:53:22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전기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전기난방용품 화재는 전기장판 접힘, 히터 복사열,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예방법은 △전기장판 온도조절기를 밟거나 충격주기 않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전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라텍스제품을 장판위에 깔지 않기 등이다.

또 난방용품 주위에 이불이나 인화성 물질 등 불이 붙기 쉬운 물질을 방치하지 말고, 주변을 항상 깨끗이 해야 한다.

아울러 집집마다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와 단독형감지기를 비치해야 한다.

이정구 서장은 "작은 생활습관들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평상시 안전에 대해 신경 쓰고 준비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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