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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3 16:56:30
  • 최종수정2019.11.13 16:56:3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충북도와 증평군은 13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풍수해보험 인식제고를 위한 합동 순회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의 제도 설명과 실제 보험료 지급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나 지진 재해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한다.

보험가입 시 주민은 소액만 부담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계층별로 총 보험료의 34~92%를 지원하며, 피해발생 시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현재 주택과 온실만 가입이 가능하나 내년도부터는 소상공인도 가입이 가능해 상가 공장건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증평군 안전총괄과(043-835-4733)나 읍면사무소,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충분한 보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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