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폭설대비 재난대응 훈련

  • 웹출고시간2019.11.13 16:58:11
  • 최종수정2019.11.13 16:58:11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3일 겨울철 폭설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동이면 구 금강2교 일원에서 2019년 겨울철 폭설대비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계속되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군 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옥천군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해 옥천군 및 각 읍·면사무소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지원차량, 제설삽·넉가래 등 5종의 제설 장비·자재가 동원됐다.

훈련은 기습적인 폭설로 동이면 구 금강2교에 20cm 이상의 눈이 내려 주민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상황을 가정해 지역자율방재단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안전건설과 고명도 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능력과 협력체계를확립함으로써 기습폭설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지역자율방재단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방재활동에 적극 참여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