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9.11.13 16:58:26
  • 최종수정2019.11.13 16:58:26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황간면새마을지도자회는 13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번행사는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그동안 난계·국악축제 새마을야시장 운영수익 및 고구마 농사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황간면사무소와 황간면이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김장 400포기를 담가 면내 경로당 41개소에 배부했다.

정대호·김영숙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김장을 준비해, 면 소재 경로당에 김장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경로당의 한 주민은 "경로당에 밑반찬이 부족했는데 김장김치를 받아 기분이 좋고, 올겨울이 든든해지는 것 같다."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여성 26명, 남성 27명 총 5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화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