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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창업동아리 KLEEN, ICT 디바이스 공모전 대상

IT월드쇼 등 참가기회 제공·제품개발 투자유치 지원

  • 웹출고시간2019.11.12 14:07:51
  • 최종수정2019.11.12 14:07:51

청주대 레이저광정보공학과 4학년 박민환(왼쪽부터)·이재덕·김진규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일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KLEEN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일반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제작지원금 500만 원을 시상금으로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공모전 수상자에게 IT월드쇼, MWC 등 국내외 ICT 전시회와 글로벌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제품개발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레이저광정보공학과 4학년 이재덕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청주대 창업동아리 KLEEN은 지난 2018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실전창업 등 청주대 창업지원 프로그램(CJU-SEIP)을 단계적으로 이수했다.

이 창업동아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차형우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재학생들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크라우드 펀딩 워크숍, 창업동아리 선배기업 homecoming Day, 8회 창업경진대회, 시제품 등 성과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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