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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평생교육원, '음성군 방방곡곡 농촌 재능기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미디어영상제작학과 참여

  • 웹출고시간2019.11.12 14:01:24
  • 최종수정2019.11.12 14:01:24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9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으로 '방방곡곡 찾아가는 청년들의 재능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9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으로 '방방곡곡 찾아가는 청년들의 재능나눔사업'을 실시한다.

극동대 학생들은 학과 전공을 살려 지도교수와 함께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군의 위탁을 받은 6개 읍·면 마을 노인들이 대상이다.

재능기부 활동에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미디어영상제작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도안이나 지역 특산품 등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직접 그리고 색을 칠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디어영상제작학과는 마을노인들의 이 같은 모습을 카메라 영상에 담는 소중한 기회를 갖고 있다.

김동옥 평생교육원장은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 및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화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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