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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도도리파크' 조성 어떻게 돼 가나

19일 오후 2시부터 시 농업기술센터서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9.11.12 13:54:08
  • 최종수정2019.11.12 13:54:08

세종시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할 '도도리파크'의 마스터플랜.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가 조치원읍에 조성을 추진 중인 '도도리파크(桃桃梨 Park·복숭아배 공원)'와 관련, 19일 오후 2시~3시 30분 시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연서면 월하천로 289)에서 주민 설명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시설계와 프로그램 개발 용역을 맡고 있는 선진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임영수 이사가 용역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종시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할 '도도리파크'의 위치도.

ⓒ 카카오맵
시는 조치원읍(신흥·침산·봉산리)과 연서면(월하리) 일대에 조성할 '조치원 청춘공원'의 주요 시설물 중 하나로 신흥리 세종문화예술회관 인근 3만3천725㎡(약 1만평)의 부지에 △사계절썰매장 △복숭아·배 수확 체험장 △야외 바베큐장 △도원시네마 (영화관) 등이 딸린 테마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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