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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생산된 '초소형전기화물차' 이달부터 전국서 운행

쎄미시스코 D2C 250대, 우편물 집배용 차량으로 배치돼

  • 웹출고시간2019.11.12 13:50:06
  • 최종수정2019.11.12 13:50:06

이달부터 전국에서 우편물 집배용 차량으로 운행될 쎄미시스코 초소형전기화물차 'D2C'. 세종시 제2공장(전의면 양곡리 415· 미래산업단지)에서 생산됐다.

ⓒ 쎄미시스코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친환경 전기차 전문기업인 쎄미시스코가 세종시 제2공장(전의면 양곡리 415· 미래산업단지)에서 생산한 초소형전기화물차(D2C)가 이달부터 전국에서 우편물 집배용 차량으로 운행된다.

이달부터 전국에서 우편물 집배용 차량으로 운행될 쎄미시스코 초소형전기화물차 'D2C' 250대가 세종시 제2공장(전의면 양곡리 415· 미래산업단지)에서 출고 대기 중이다.

ⓒ 쎄미시스코
쎄미시스코는 "우정사업본부와 맺은 납품 계약에 따라 11월 중 차량 250대를 전국 235개 우체국에 배치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D2C는 1회 충전으로 153.5㎞까지 달릴 수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총 1만 4천여대에 달하는 전국 우편물 집배용 오토바이 가운데 약 1만대(71.4%)를 올해부터 내년까지 초소형전기화물차로 바꾸기로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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