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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2 17:37:07
  • 최종수정2019.11.12 17:37:07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12일 소회의실에서 전문일반건설업체와 건설기계업체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공사 추진 시에 지역 업체 장비 자재 우선 사용 방안과 건설장비 가동시간 준수, 건설장비 정액임차료 지급 이행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이해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부분의 건설업체는 건설장비를 임차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건설기계업체와 장비 운용에 있어 이견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같은 입장차를 좁히기 위해 건설업체와 건설기계업체 대표들은 공동관심사인 장비 가동시간의 탄력적 운용에 뜻을 같이 하고 건설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양보와 이해를 통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업체와 건설기계업체는 상호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는 관계이므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며 상생의 방법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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