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내달 4일까지 읍면사무소

  • 웹출고시간2019.11.12 11:46:02
  • 최종수정2019.11.12 11:46:02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이 내달 4일까지 2020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토양에 부담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 유기질 비료 사용을 권장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2020년도 비료를 공급받을 때에도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비종별 지원단가는 유기질 비료 1포(20kg) 당 1천700 원, 부숙유기질 비료 1포(20kg) 당 특등급 1천700 원, 1등급 1천600 원, 2등급 1천400 원이다.

신청물량에 따라 군비를 추가 지원할 방안도 논의 중이다.

신청접수는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꼭 해당기간 내에 신청하길 바라며, 농업경영체 미등록된 농지가 있을 경우 반드시 해당 농지를 등록한 후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