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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2 11:45:42
  • 최종수정2019.11.12 11:45:42

전정애 진천부군수가 12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벌이고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책 마련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정애 진천부군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장,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총 8개의 사업장을 집중 점검 했다.

현장점검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들었다.

군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관계 부서와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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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