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1.11 18:17:45
  • 최종수정2019.11.11 18:17:45

'오송 정주여건 개선위원회'가 11일 청주 오송 두산위브센티움 상가 2층 멀베리컨벤션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송정주여건개선위원회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 오송지역 주민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송 정주여건 개선위원회'는 11일 청주 오송 두산위브센티움 상가 2층 멀베리컨벤션에서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오송지역 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사항은 물론 지역 내 각종 민원 수렴과 접수, 주민 숙원사업 발굴, 문화·복지·교육 등 주민 공공 이익에 대한 사항을 발굴·개선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단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위원회는 "관 주도 정주여건 개선이 아닌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 주민간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라며 "주민 욕구에 맞는 올바른 정책의 방향성을 건의하고 제시해 사람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켜 오송을 청주의 중심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청주시 오송발전팀과 오송읍행정복지센터 등과 긴밀한 협조·공조 체계를 구축해 각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지역 협의 체계 마련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