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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1 13:17:33
  • 최종수정2019.11.11 13:17:33

진천군 4-H연합회가 11일 한국바이오마스터고를 찾아 쌀로만든 가래떡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생거진천쌀로 만든 가래떡을 이용해 우리 농산물 소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쌀전업농연합회는 24회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진천군청을 찾아 생거진천쌀로 만든 가래떡을 전달했다.

진천군4-H연합회도 11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500여명에게 친환경 천년초로 만든 가래떡 전달식을 가졌다.

4-H연합회는 직접 재배한 천년초와 생거진천 친환경 쌀로 만든 가래떡을 이용해 4-H의 이념을 홍보하고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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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