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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구경시장에서 111m 가래떡 선보여 화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데이 행사 가져

  • 웹출고시간2019.11.11 11:48:07
  • 최종수정2019.11.11 13:08:58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구경시장 상인회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단양구경시장 한마음 가래떡데이 행사를 열며 111m짜리 대형 가래떡을 선보여 화제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군수, 김영주 의회의장 등 내빈과 안명환 상인회장 및 상인들은 물론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품바공연단의 시장 행진을 시작으로 장보고 타고와 111m 가래떡을 즉석에서 뽑아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그린하모니와 향토가수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다.

주민과 관광객, 상인들은 완성된 111m의 가래떡을 직접 썰어 함께 맛보며 행사에 훈훈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민경제의 근간이자 주식인 쌀 소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가래떡 데이는 지역 상인들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에서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 농산물 애용과 상권 활성화에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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