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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0 16:36:48
  • 최종수정2019.11.10 16:36:48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최근 주최한 올해 '유니버설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칠진 사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최근 주최한 올해 '유니버설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2관왕을 차지했다.

공사측은 10일 " 새로 도입할 전기굴절버스(2칸 BRT)를 교통약자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 단계부터 내부 시설과 안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설치한 점 등을 인정받아 '좋은 유니버설 디자인(Good UD)'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일컫는 '좋은 배리어 프리(Good BF)' 부문에서는 특별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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