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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10 13:29:08
  • 최종수정2019.11.10 13:29:08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주민들을 위한 복지정책과 비전 등을 제시하는 복지박람회를 연다.

군은 오는 12일 화랑관에서 '1회 생거진천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천군이 주최하고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공유하는 삶의 질 향상, 사람중심의 미래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의 복지정책과 비전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충북사회복지대회 기념식에는 충북예술고 학생들의 가야금병창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어 가수 '구현모'씨가 진행하는 복지 토크콘서트, 복지인 장기자랑으로 구성된 진천복지한마당과 군내 사회복지 시설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40개의 다채로운 체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에서 추진 중이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역 주민들게에 널리 알리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40개의 부스를 모두 체험한 초중고 학생에게는 2시간의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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