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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채혈침 재사용

제천시, 역학조사 통해 감염여부 확인

  • 웹출고시간2019.11.10 13:27:22
  • 최종수정2019.11.10 13:27:22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혈당검사용 채혈침이 재사용된 사실을 확인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박람회 기간인 지난 달 2~6일 한방힐링체험존의 대원대 응급구조학과 운영부스에서 일정 시간 동안 채혈침 하나가 3~4명에게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

시 보건소는 민원인 증언 등을 통해 약 20명에게 같은 채혈침이 사용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지난 4일 충북도청에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에서 혈당 검사용 채혈침 재사용에 따른 감염병 발생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채혈침 재사용에 따른 B형 간염 발생을 경고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대원대 운영 부스에서 혈당검사를 한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법 규정을 위반한 대원대에는 강력한 행정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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