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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7 17:52:39
  • 최종수정2019.11.07 17:52:39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아시아태평양통신사기구(OANA)' 소속 통신사 대표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는 상생 번영의 평화 공동체를 이뤄나가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여기 계신 분들은 뜻깊은 평화올림픽이 된 작년의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노력들을 전 세계에 전해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많은 고비가 남았지만 한반도와 동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평화를 향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OAN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35개국 43개 뉴스통신사로 구성돼 있으며 8일 서울에서 총회를 열어 저널리즘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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