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11.07 16:04:18
  • 최종수정2019.11.07 16:04:18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청주성폭력상담소는 올해 '학교 성 인권교육' 사업을 마무리했다.

학교 성 인권교육은 성별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성정체성 및 성역할을 인식하고,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교육이다.

충북도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의 참여학교는 보건교사 배치교 13개교, 보건교사 미배치교 5개교 등 모두 18개교에서 진행됐다.

교육 참여 인원과 교육 횟수는 각각 2천133명, 830회다.

교육은 보건교사와 전문강사가 성인권·성평등·관계와 소통 등의 다양한 주제로 10차시 교육을 진행하고, 성교육·성폭력·양성평등·가정폭력을 주제로 체험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엄서영 청주성폭력상담소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긍정적인 관념을 형성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게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익혔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 인권교육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