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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소비자 초청 농심교육

8일부터 9일까지 현장 토론식으로 진행

  • 웹출고시간2019.11.07 10:45:26
  • 최종수정2019.11.07 10:45:26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농심교육'을 펼친다.

이번에 괴산을 찾는 도시소비자들은 서울강동농협 유기농아카데미 회원과 울산 소비자 등 80여 명이다.

이들은 2019 괴산김장축제장을 찾아 '명인과 함께 김장나누기' 배추 수확 및 절임, 김장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영농현장을 찾아 농가체험을 하고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심교육은 도시민이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답을 찾는 현장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소비자들이 농가 현장체험을 통해 로컬 푸드의 우수성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괴산김장축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괴산군청 앞 광장과 동진천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아삭한 김장축제'를 주제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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