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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문화예술회관 11월 기획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이지훈, 카이, 해나' 개최

  • 웹출고시간2019.11.04 10:24:56
  • 최종수정2019.11.04 10:24:56

뮤지컬 갈라 콘서트 포스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문화예술회관은 9일 오후 7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이지훈, 카이, 해나'가 개최된다.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데뷔 23년차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 인기절정의 뮤지컬 배우 카이, MBC TV복면가왕에 오른 폭풍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해나, 그리고 JK재즈밴드와 함께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즈의 고장 미국 유학파 출신의 아티스트 그룹 'JK재즈밴드'가 함께해 그동안 군민들이 접해보진 못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의 공연관람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옥천군민에 한해 현장판매 했고, 160석의 잔여석은 9일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를 통해 판매한다.

'뮤지컬 갈라 콘서크'는 9일 오후 7시 1회 공연 될 예정이며, 기타 공연문의 및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 또는 043-730-4891~2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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