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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3 13:49:08
  • 최종수정2019.11.03 13:49:08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이 올해 처음 시행한 '2019 주민 참여형 정책 제안'공모에서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 1건, 우수 1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주민 참여형 정책 제안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번 제안 공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읍면에서 접수 받은 43건에 대해 부서검토,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 제안은 '주민대상 3분 스피치 대회 실시'로 평생학습 축제 시 적용하기로 했으며, 우수 제안은 '관광객 및 주민의 편의를 위한 안내판 설치'로 초평저수지 하늘다리 명칭 간판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채택된 제안에 대해 2020년 사업에 반영하고 생활 속에서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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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