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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3 14:55:45
  • 최종수정2019.11.03 14:55:45

충북대 도서관 전경.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총장 김수갑) 교육대학원은 6일부터 15일까지 '2020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교육학 석사과정이며 하·동계방학기간 수업이 진행되는 계절제이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으로 교원양성과정 107명, 재교육과정 47명을 포함해 총 154명이다.

모집전공은 교육행정, 학교상담, 유아·국어·영어·역사·지리·사회·윤리·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미술·체육·영양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과 기술·가정교육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외국에서 정규 학사과정을 수료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등이다.

원서접수는 교육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접수 대행업체(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20일 오후 6시까지 충북대 사범대학 행정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해야 한다.

심층면접과 구술고사는 12월 3일 오전 10시 예정이며, 장소는 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한다.

합격자는 12월 20일 이전에 발표하며, 개강예정일은 선수과목(교직과목)의 경우 2020년 3월, 전공수업의 경우 2020년 7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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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