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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월드푸드트랜드페어 전원 수상

김정우·권혁·강나루·이규재 학생 회장상 및 금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9.11.03 14:58:27
  • 최종수정2019.11.03 14:58:27

2019 월드푸드트렌드페어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한국호텔관광고 1학년 김정우, 2학년 강나루, 1학년 권혁 학생.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사)아시아외식연합회가 주최하는 요리경연대회인 2019 월드푸드트렌드페어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 4명이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을 포함해 전원 수상하며 한국호텔관광고의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월드푸드트렌드페어는 2014년 처음으로 국내 외식문화와 한국의 K-Food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 있는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조리, 베이커리, 식음료 등 국내 외식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목으로 각 분야별 라이브 경기와 다양한 제품의 전시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 조리과 1학년 김정우, 권혁 학생과 2학년 강나루, 이규재 학생이 라이브경연 육류3코스에서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과 금상, 금메달을 수상했고 1학년 김정우 학생이 마카롱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이수림 교사는 "학생들이 고된 훈련기간을 잘 견뎌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최고의 반열에 오르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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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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