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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03 13:37:58
  • 최종수정2019.11.03 13:37:58

보은지역 기관단체장들이 국민방위군 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서 추념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조국을 수호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추념식이 1일 보은군 보은읍 학림리 대바위새마을공원 내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서 열렸다.

보은군 산외면이장협의회(회장 유청열)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유일의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는 6.25전쟁 당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로 조국을 수호한 참전용사 1천04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전적 기념탑은 2007년 1억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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